와다 산조 색채 조합 사전 348가지 색 조합 컬러칩 수록
제품 설명
이 컴팩트한 배색 표본집은 다이쇼부터 쇼와 초기까지의 모던한 배색 348가지 패턴을 오늘의 감각으로 되살려 담았습니다. ‘배색’이라는 개념은 색채의 필요성이 처음으로 인정된 다이쇼·쇼와 초기 무렵에 이르러서야 일반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Sanzo Wada는 이러한 필요성을 가장 먼저 인식한 선구자 중 한 명으로, 구체적인 배색 패턴을 제시한 획기적인 ‘배색 표본집’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유명한 "Color Scheme General Guide"를 새롭게 개정해 재간한 판본입니다.

이 책에 수록된 배색은 다이쇼·쇼와 시대의 자료이면서도 오늘날에도 활용 가능한 보편적 감성을 지닙니다. 총 348가지 배색을 수록했으며, 모든 색표에 CMYK 값과 컬러 칩이 함께 제공됩니다. 컬러 코디네이터, 인테리어 디자인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실무 활용에 이상적입니다.
제품 사양
이 책은 화가, 미술학교 강사, 영화·연극 의상 디자이너, 기모노 및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한 Sanzo Wada(1883-1967)가 고안한 348가지 배색을 모은 컬렉션입니다. 그의 폭넓고 다재다능한 재능은 주로 현대 색채 연구, 시지각, 형태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색의 중요성에 대한 Wada의 관심은 Japan Standard Color Association(현 Japan Color Research Institute) 설립으로 이어졌습니다.
Sanzo Wada는 색채 연구자일 뿐만 아니라 화가, 패션 디자이너, 무대 및 영화 미술감독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Gate of Hell"로 1954년 아카데미상 의상상을 수상했으며, 1958년에 일본 정부로부터 문화공로자로 인정받았습니다.